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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새로운 AKF! AKF 5기 활동을 앞둔 4인에게 앞으로의 포부를 물어봤다.

AKF 토크

반가워, 새로운 AKF!
AKF 5기 활동을 앞둔 4인에게 앞으로의 포부를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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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하(한국)
아세안문화원의 AKF를 어떻게 알게 됐나요?

공공외교에 관심이 많아 한국국제교류재단 SNS를 팔로우하고 있었어요. AKF 모집 글을 보고 ‘한국, 아세안, 문화교류, 공공외교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환영합니다’라는 문장에 가슴이 두근거렸죠. 꼭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세안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 중 가장 알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김장을 함께 하며 나눔의 정을 알리고 싶어요. 한국음식 김치는 쉽게 떠올리지만 김장을 아는 이는 드물 테니까요.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을 정도로 가치 있는 만큼 꼭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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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하(베트남)
AKF 5기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성격이 밝고 새로운 친구 사귀는 걸 좋아해요. AKF 포스터를 보는 순간 ‘내가 찾던 대외 활동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AKF를 통해 어떤 점을 배우고자 하나요?

학교 베트남 유학생회 대표로서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AKF에서도 소통하는 방법과 문제 해결 방식을 배울 기회가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문화와 지식을 배우고 팀워크 능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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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우스 코하르(인도네시아)
AKF 활동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젝트는 뭔가요?

아세안 디저트 트럭 프로그램을 꼽고 싶습니다. 고국의 요리를 함께 나누고 반응을 본다는 게 신이 나요. 아세안 라면 프로그램도요. 다른 나라 라면에선 어떤 맛이 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AKF 활동을 통해 발휘하고 싶은 역량과 향상시키고 싶은 점이 있다면?

제가 가진 촬영 및 편집 능력을 십분 활용하고 싶어요.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우리는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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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코홈판 풋자른(라오스)
라오스의 문화 중 가장 알리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비단과 면직물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행사나 의식, 교복 등에 사용되며 지역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거든요. 12~1월에 북부의 날씨가 추워지는데, 이곳에서는 직조 기술을 가족에게 전수해줌으로써 사랑을 표현하죠.

AKF 활동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요. AKF 5기로 활동하며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까요?

라오스에 대해 알리고 싶습니다. 여러 나라의 사람들에게 라오스 사람들의 삶의 방식, 문화와 전통에 대해 나눌 기회를 얻는다면 제 바람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