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에서 열리는 비보이 공연
7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바레인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공연이 개최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바레인대사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보잉, 랩, 비트박스, K-팝, 걸스힙합, 왁킹 등으로 3∙1운동, 8∙15 광복, 한국전쟁, 서울올림픽, 2002 월드컵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시사적인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낸 ‘춤으로 보는 한국사’ 힙합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집니다. 딱딱하거나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 공연을 통해 현지인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