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초등학생 대상 아세안 이해 교육 ‘찾아가는 아세안’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세안 이해 교육 ‘찾아가는 아세안’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 현장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특히 올해는 2022년 시범운영 당시 학년별로 선생님과 학생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교육 콘텐츠로 재구성해 재미와 교육을 모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그램은 △저학년부(1~2학년)는 아세안 회원국의 전통 악기 체험과 놀이·운동회, 전통 복식 교육 및 의복 착장 체험, △중학년부(3~4학년)는 아세안의 축제·기념일과 음식 문화로 아세안 지역 식재료 체험과 간단한 아세안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고학년부(5~6학년)에서는 아세안의 예술과 여행을 주제로 한 수업을 통해 세팍타크로 만들기 체험과 랜드마크 조립하기 등 각 학년별 수준에 맞춘 아세안 이해 교육으로 다채롭게 채워집니다. 특히 각 수업마다 아세안 회원국 출신 강사가 직접 해당 국가와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내용을 수업에 포함해 참여 학생이 보다 현장감 있게 아세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부산 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년 단위로 신청받아 1개 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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