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KF와 중화전국청년연합회는 한중 양국 외교부의 후원을 받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한중청년지도자포럼을 열었습니다. 본 포럼에는 푸전방 공산주의청년단 서기를 단장으로 하여 중국의 정관계, 경제계, 사회계를 대표하는 청년지도자들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방한 기간 동안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및 여성가족부를 방문하여 한국의 청년지원정책을 알아보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경제혁신정책에 대해 배웠습니다. 또한 KF와 KOTR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중경제세미나에 참석하여 한중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성균관대를 방문하여 대학의 학생창업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푸전방 서기는 KF 이시형 이사장,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홍문표 새누리당 사무총장 권한대행,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권병현 미래숲 대표,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 등을 만나 양국 공동번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2014년 7월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합의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한중청년지도자포럼은, 매년 양국 청년지도자 100명이 양국을 상호 방문하고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실질적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은 올해 9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