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KF와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이하 CSIS)가 공동주최한 제1차 한미전략포럼이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심윤조 전 국회의원,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등 15명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측은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 국무부 부장관, 크리스토퍼 힐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조셉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마이클 그린 CSIS 선임부소장,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등 한미 양국의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과 청중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미국의 신 행정부 출범 이후의 한미동맹 전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의 첫째 날 공개 세션에서 양국 전문가들은 북한 문제, 한미동맹과 동아시아, 한미 양국 간 경제, 에너지, 통상협력의 미래 등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둘째 날 비공개 세션에서는 북한 핵 프로그램, 중국과 동아시아를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