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
KF는 매년 세계 각국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의 개최를 지원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들’ 등 한국 영화 2~3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들’은 친구들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장편영화로, 2016년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최우수 청소년 장편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KF의 지원 아래 최나라 감독의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 ‘동물농장’이 상영되었고, 페스티벌 단편영화 부분 관람객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에도 한국 영화 상영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