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빛나게, 뜨겁게, 아름답게! 예술로 함께 하는 더 나은 세상> 사진전 KF는 한-베 공동체 미술교류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벽화 마을로 변해가는 베트남 어촌 마을 땀따잉의 모습을 촬영해온 다섯 사진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2016년 6월 KF가 한국식 벽화 마을을 벤치마킹한 한-베 미술교류사업에는 한국의 벽화 작가, 양국 청년 봉사단, 현지 주민과 미술 선생님들이 참가하여 함께 마을 담장과 집을 파스텔 색으로 칠하고 바닷가 풍경과 주민들의 모습을 벽화로 그렸습니다. 또한 전세계 공공외교 전문기관 ‘글로벌 공공외교 네트워크’의 지원 아래 한국, 터키, 필리핀의 협력기관에서 파견된 다섯 명의 사진작가들은 새롭게 변해가는 땀따잉 마을과 봉사단들의 구슬땀과 우정, 그리고 평화로운 마을 정경과 주민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이 사진들은 KF갤러리에서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1월 24일까지 한국 국민에게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사진작가 및 큐레이터 토크, 공공미술 강연, 청소년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하며 보다 폭넓게 <빛나게, 뜨겁게, 아름답게! 예술로 함께 하는 더 나은 세상>전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