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외국인이 함께 하는 추석 송편 만들기
지난 9월 15일 한국문화교실에서는 장애 여성 자녀들을 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아이들과 외국인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다같이 송편을 만들고 외국인 참가자들의 나라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여러 나라의 명절, 음식, 문화에 대해 즐겁게 얘기하며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KFVN 객원기자 신재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