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과 함께한 한국에서 만나는 세계
가을비와 함께 다가온 9월의 세계탐방교실은 외국인 봉사자와 한국의 고등학생이 만나 서로 이야기하는 ‘Culture Talk!’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동티모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4개국의 외국인 봉사자들이 한국의 고등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꿈이라는 주제에 대해 얘기하며 학생들의 내일을 응원했고,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 고등학생의 삶과 다른 나라 학생들의 삶은 어떻게 다른지, 나라와 문화에 따라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다른지, 각 나라를 여행할 때 특별히 좋은 점은 무엇인지 등등 자유로운 대화와 문답 속에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KFVN 객원기자 양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