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한독포럼’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KF는 사단법인 한독협회와 함께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 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제18차 한독포럼’을 개최합니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의 고위인사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우호 및 협력관계를 증진하고자 2002년 요하네스 라우(Johannes Rau) 독일연방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맞춰 시작된 후 18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포럼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이하여 “정치, 경제, 사회 현황” 등 3개의 기조세션, “양국의 에너지 및 기후 정책 발전” 등 4개의 분과세션이 열립니다. 그 밖에 “민주주의와 인권 상황의 개선을 위한 사명, 한독 양국의 독재 경험”을 주제로 합동발표가 진행될 것입니다. 또한 ‘제18차 한독포럼’ 개최기간 동안 KF와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가 주최하고 양국의 대학(원)생 50명이 참여하는 ‘제8차 한독주니어포럼’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