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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 배우기와 동강에서의 시원한 래프팅

전통춤 배우기와 동강에서의 시원한 래프팅

전통춤 배우기와 동강에서의 시원한 래프팅

무더운 6월, 한국문화교실은 한국의 전통춤 승무 공연을 관람하고 진주 교방굿거리춤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온 사라 씨는 “순간의 미학을 보여주는 승무의 춤사위는 느리고 정적이지만 생명력이 느껴졌다”며 감상을 전했습니다. 장마가 기승을 부리던 7월에는 강원도 영월 동강으로 래프팅을 떠났습니다. 시원한 동강의 물살을 느끼며 참가자들 모두 친해질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처음 래프팅을 해봤다는 독일에서 온 얀 씨는 “처음엔 긴장됐지만 오랜만에 신나는 경험이었다. 집에 돌아가서 아내에게 자랑할 것”이라며 즐거운 기억을 나눠주었습니다.

- KFVN 기자 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