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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챌린저 인터뷰

2015 KF 글로벌 챌린저 인터뷰

KF 싱크탱크 인턴십
저의 주요 업무는 북한 인권 문제의 국제법적 해결과 관련한 논문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Patrick Koellner 박사님은 제 연구의 진전에 따라 수시로 피드백을 주실 뿐만 아니라, 제가 연구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주십니다. 앞으로 저는 국제관계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하는 파트에 소속되어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파트 대표인 Anja Jetschke 박사님은 지역단위 인권보장 메커니즘 분야에 조예가 깊은 분이라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독일국제지역연구원
  • 양소연
KF 박물관 인턴십
9월에 출근하자마자, 그 달 13일에 KF와 삼성의 후원으로 열리는 코리아 데이 추석 가족행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행사는 한국 전통놀이, K-팝 댄스 워크숍, 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사물놀이, 대금연주, 애니메이션 상영 등이 어우러진 신명 나는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무려 4,500명이 넘는 관람객 중 300명 이상이 연 만들기에 참여해 미술관 사상 최고 체험행사 기록을 세울 만큼 성공적이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에게 직접 윷놀이 규칙, 연 만드는 방법, 행사 기획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
  • 윤승연
KF 도서관 인턴십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이곳에 도착했는데, 어느새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제가 10개월 동안 수행할 업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Visual Information Access (VIA)에 올라갈 사진 자료의 메타데이터를 정리하는 일인데, 정확한 데이터 입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한 글자만 오류가 나도 이용자는 원하는 자료를 검색할 수 없고, 시스템 내부에도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정리하는 자료들이 많은 이용자들에게 효율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미국 하버드대학교 옌칭도서관
  • 한수정
KF 한국어교육 인턴십
하노이국립외대 한국어학과는 규모와 영향력이 커서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하루하루 큰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1, 2학년 말하기 수업은 주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는데,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대단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베트남어를 거의 모르고 와서 처음에 현지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생들에게 도움도 받고 스스로 공부도 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베트남 하노이국립외대
  • 김채민
KF 유럽의회 트레이니십
인턴 첫 달에는 매 분기 업데이트되는 현안 보고서 중 한국 관련 자료를 업데이트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첫 주에는 한국과 북한, 중국에 관한 기존 보고서와 자료를 읽고 슈퍼바이저와 업무 범위를 정했습니다. 둘째 주는 의회 사람들 절반 정도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 위치한 의회 본부 총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남아서 자료 업데이트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셋째 주에는 EU-China 워크숍이 열렸고, 슈퍼바이저가 패널로 참가하는 세션에 들어가 노트를 했습니다. EPRS (Parliamentary Research Service)에서 하는 트레이닝에 참가하고, 한국 대사관에 계신 EU 담당 참사관님과 서기관님을 찾아 뵙기도 하며, 인턴생활 첫 번째 달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벨기에 유럽의회
  • 심소연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