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학 기반 확대를 위해 아세안 지역 한국 전문가를 육성하는 ‘KF 아세안 한국학 펠로십’을 올해 1월에 신설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지역 7개국 9개 대학의 현직 한국학 교수요원과 임용 예정인 우수 학생의 한국학 석·박사과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1차 펠로십 장학생으로 말레이시아 말라야대,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에서 각 1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9월부터 이화여대와 경희대에서 각각 한국학 연구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