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한중 청년교류의 일환으로 한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20명을 8월 29일~9월 6일 동안 중국에 파견했습니다. 파견단은 다양한 인선기준 하에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북경, 귀주성, 절강성을 방문해 중국 외교부, 만리장성, 천안문 광장, 자금성 등 주요기관과 문화유적지를 답사했으며, 특히 귀주성에서는 중국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중 청년 간 교류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청년들의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