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독일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분야 협력에 대해 언급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에너지 협력을 주요 우선 협력 분야로 꼽으며 “독일이 신뢰할 수 있는 대규모 에너지 자원 공급국인 카자흐스탄은 독일 시장에 대한 석유 수출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우리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탄화수소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독일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국가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수소에너지 개발에 상생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우리나라는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카스피해를 통해 녹색에너지를 유럽 국가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전략적 사업에 독일 파트너들이 참여할 가능성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ur.kz/politics/universe/2162328-kazahstan-gotov-narastit-eksport-nefti-v-germaniyu-zayavil-tokaev/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