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3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 (Oper Frankfurt)에서 개최되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결혼> 공연을 지원합니다. <결혼>은 오영진 원작 ‘맹진사댁 경사’를 이상우씨가 각색하고 임준희씨가 작곡한 새로운 창작 오페라로 이번 독일 공연을 통해 처음 초연되는 작품입니다. 국립오페라단 및 객원 출연자 9명이 국립오페라합창단, 디딤무용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는 그랜드 오페라로 모두 13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하게 됩니다. 이번 공연은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 초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오는 6월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한국대 토고의 월드컵 축구 경기를 앞두고 독일국민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페라 <결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