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요씨 멜만(Yossi Melman) Haaretz지 국제전문기자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 초청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요씨 멜만 기자는 중동을 비롯한 국제지역 문제전문가로 주재국 2대 영간지 중 하나인 Haaretz지등 주재국내 주요 언론 기관에서 활동해 왔으며, 국제관계 관련 다양한 저서를 출간하였고, 이 중 Every Spy a Prince: The Complete History of Israel's Intelligence Community (Houghton & Mifflin, 1991, Dan Raviv 공저)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동인은 현재 국제조사보도언론인협회(ICIJ)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남북한 관계 및 한-이스라엘 국방 협력에 관심을 갖고 있어, 향후 협조 관계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언론인으로 평가된다. 동인은 이번 방한 기간 중 한국언론재단, 통일연구원, 외교안보연구원, 한국국방연구원, 국방대학교, 중앙일보, 외교부 등을 방문, 관련 인사들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이스라엘 관계및 중동지역 정세, 안보 및 국방 문제에 대해 상호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