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예비치(Milan Pajevic) 세르비아 국제안보정세연구소 국제자문단장이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방한합니다. 파예비치 단장은 세르비아 내 유력 인사이자 EU측과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친서구파로, 세르비아가 향후 EU 회원국이 될 경우 세르비아의 개혁과 EU 내 활동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 단장의 이번 방한은 국내 인사들의 발칸 지역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파예비치 단장은 연세대학교, 외교안보연구원에서 발칸정세를 주제로 강연을 가지며, 제주평화연구원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 포항제철소 및 POSCO 역사관 방문을 통해 한국 이해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