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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09 한국 소개 영상물 5편 제작 완료 (다큐멘터리)

  • 등록일 2009.07.10
재단은 해외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거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물을 제작 지원하는 '한국소개 영상물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2009년 아래와 같은 5편의 영상물을 제작완료하였습니다.
이 영상물은 국내외 주요 기관, 도서관, 대학, 대사관 등에 무료로 배포되는 비매품입니다.
영상물 요청 및 문의는 재단 미디어사업부(02-2151-6543, publication@kf.or.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패션특급, 동대문 (Fashion Express, Dongdaemun)
제작: Korea Cinetel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길이 및 포맷 : 54분 / HD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서어, 불어
패션의 시계추 동대문. 세계의 패션은 동대문에 있는 옷과 동대문에 없는 옷으로 나뉜다고 할만큼 동대문의 의류는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의 의류와 맥락을 같이 한다. 과거 성공한 시장을 넘어 첨단 패션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동대문. 동대문의 근원적 경쟁력은 무엇이고 글로벌화를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24시간 에너지와 열정을 발산하는 이곳은 패션에 관한 모든 것을 구비하고 있는 세계 최대 패션집적지와 최단기간 생산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한 동대문에서 꿈과 열정을 디자인하며 세계에 도전하는 디자이너들의 모습을 통해 패션의 최전선 동대문의 미래를 전망한다.
인간을 위한 신전, 종묘 (Jongmyo, a Shrine for Human Beings)
제작: Production Ray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길이 및 포맷 : 52분 / HD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서어, 불어
돌아가신 조상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왕가의 사당, 종묘. 이 곳에서 해마다 열리는 종묘제례가 지난 500여 년 동안 이어져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종묘에는 제사와 음악, 노래, 춤이 모두 어우러져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그 속에 유교적 윤리와 철학, 사상이 담겨 있다. 이는 다른 문화권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의식이나 예술 형식과 확연히 다른 점이다. 종묘의 사계모습, 공간 및 건축적 특징, 사상체계로서의 종묘제례, 종묘제례악, 일무, 종묘대제 등을 다양한 각도로 담아내고 있으며, CG, 항공 촬영 및 제사 장면을 재현한 야간 촬영 등 현재에도 우리의 삶에 흐르는 종묘의 사상적 뿌리와 정신을 유려한 영상들로 담아낸다.
푸른 눈에 비친 한옥 (Korean Traditional House, Hanok)
제작: KNTV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길이 및 포맷 : 52분 / HD
언어: 일어
프리랜서 신문기자인 마크 데이(Mark Day)는 어떤 한국인보다도 한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푸른 눈의 서양인이다. 그가 한국의 전통가옥인 '한옥'을 사랑해서 한옥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만나본다. 또한 한옥의 건축적 우수성, 자연친화적인 속성, 그리고 계절에 따라 자태를 바꾸는 운치있는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개발의 논리로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한옥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A Novelists' Day in Seoul
제작: Actes Sud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길이 및 포맷 : 52분 / HD
언어: 불어
소설가 김승옥, 박경리, 이동하, 이문열, 박태원 등의 소설 속에 그려진 근현대의 '서울'의 모습을 그려낸다. 각 소설가들의 작품 속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의 젊은이, 음식, 산업화, 시민, 음주 등을 다루고 있으며, 근현대 소설 문학이 현대인 한국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본다.
Ancient Doctors (Korea's Ancient Medicine)
제작: Oak3 Films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길이 및 포맷 : 48분 / HD
지금과 같은 첨단 장비가 없었던 과거의 한국에서 의사들은 어떻게 병을 고칠 수 있었을까? 허준의 동의보감 등 한국 한의학의 고전을 살펴보고, 이러한 한의학이 어떻게 현대 한국인의 삶 속에 영향을 끼치는 지와 침술, 경혈, 한약재의 효용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