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李仙花) 중국 광동성문학예술계연합회 부주석이 2010년 10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이선화 부주석은 대표적 중국예술인 경극계의 주요인사이자 중국 국가1급 연기원으로 다년간 희극연기에 몸담아온 중국 예술계의 대표주자입니다. 동 인사는 중국 희극인 梅花상을 두차례나 수상하였고 향촌청년문화명인으로도 선정되어 그 입지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선화 부주석은 이번 방한기간 중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연극센터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국내의 극예술 현황에 대한 청취와 향후 한-중 간 예술분야 교류 및 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동 인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청와대사랑채, 창덕궁, 제주 및 부산지역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및 문화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1950년 9월 설립된 광동성 문학예술계연합회는 광동성 당위원의 지도아래 약 40여개의 성급 및 시급 문학예술계 단체로 구성된 중국 내 그 영향력이 다대한 문학예술계 전문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