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 KF특별세션 개최
- 7.1(목), 행사 1부 ‘기술변화를 통해 본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 주제下 대담
- SM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MGM 마크버넷 회장, 테디 지 영화감독 참석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오는 7월 1일 개최되는〈2021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orld Cultural Industry Forum, WCIF)〉에서 KF특별대담 세션을 개최한다.
WCIF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KF는 작년 제1회부터 2회째 KF특별대담 세션을 개최하고 있다. 제2회 WCIF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콘텐츠 창작자, 생산자, 유통자들 간 협력관계를 증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3부로 구성된다.
KF특별대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동 행사 1부의 기조연설에 이어진다. 세션 주제는 ‘기술변화를 통해 본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이근 KF 이사장이 진행을 맡고, 앞서 차례로 연설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마크버넷 MGM그룹 회장, 테디 지 영화감독이 동 대담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2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CJ ENM 특별세션 등이 진행된다. 행사 3부는 ‘문화와 기술의 결합으로 재창조되는 엔터테인먼트 세상’이란 주제 하에, 걸그룹 에스파를 초청하여 가상과 실제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특별공연을 전 세계에 무료로 스트리밍한다.
동 행사는 세계문화산업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일(7.1/목)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KF는 한국의 문화산업이 기술과 결합해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도 선도적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문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