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 이야기를 ‘그림’과 ‘구연’으로
- 5.9부터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온라인 북콘서트〉
- 시민이 참여하는 나만의 이야기 구연대회 이벤트도(5.13~)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함께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 내주 5.9.(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될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중앙아시아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 그림 작가가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든 이야기 그림책의 구연 영상이 공개된다.
◦ ACC가 제작한 이야기 그림책 중 중앙아 5개국별로 선정된 5개의 이야기가 구연 동영상으로 제작되었고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야기 구연가로는 동화작가이자 동화구연 인플루언서인 하나언니 김수연이 함께했다.
◦ ▲카자흐스탄의 〈용감한 토끼〉 ▲키르기스스탄의 〈용감한 보스테리〉 ▲타지키스탄의 〈위대한 전설 테무르말릭〉 ▲투르크메니스탄의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 ▲우즈베키스탄의 〈나르와 눈사람〉 등 총 5편의 신비롭고 이국적인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 시민과 소통하는 연계 이벤트 “이야기 구연대회”는 5.13.(금)부터 진행된다. 구연 영상을 시청한 시민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자유롭게 촬영한 ‘나의 이야기 구연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 이외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연계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소식은 사무국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과 ACC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F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중앙아시아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얻고, 한-중앙아미래세대 상호 교류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붙임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온라인 북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1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