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과 한러혁신센터
MOU 체결
-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경제·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초석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과 한국생산기술원 한러혁신센터는 12월 19일(월) ‘한-중앙아 비즈니스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및 상호 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는 금속, 광물 등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첨단기술이 발달한 한국과 상호보완적 관계”라며, “이번 MOU를 통해 경제 교류와 기술 협력 분야에서 양 기관의 역량을 활용하면 한국과 중앙아 간 경제·기술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2007년 출범한 외교장관급 다자협의체인 한-중앙아 협력포럼의 효율적 운영 및 포럼을 통해 발굴된 사업의 체계적 이행을 지원함으로써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러혁신센터는 한-러 기술 협력 및 상용화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진출을 목표로 유라시아 지역과 기술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붙임 MOU 체결식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