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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 간 공급망 협력을 위한, 중앙아 5개국 핵심광물 분야 차세대 전문가 10인 방한 초청

  • 등록일 2024.06.20

한-중앙아 간 공급망 협력을 위한,
중앙아 5개국 핵심광물 분야 차세대 전문가 10인 방한 초청

- 오는 24일(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중앙아 차세대 다이얼로그’ 열어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협력, 한-중앙아 핵심광물 전문가 간 교류 및 협력 토대 마련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한-중앙아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중앙아시아 5개국*의 핵심광물 분야 차세대 인사 10명을 방한 초청한다.

*중앙아시아 5개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한-중앙아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매년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선정한 주요 협력 분야의 중앙아시아 차세대 인사를 방한 초청해 국내 전문가들과의 관계망을 구축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핵심광물’을 협력 분야로 선정하였으며, 해당 분야의 실질적 협력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질자원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중앙아시아의 에너지 분야 차세대 초청인사는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지질위원회, 키르기스스탄 천연자원부 산하 지질청, 타지키스탄 산업기술부, 투르크메니스탄 국립과학원, 우즈베키스탄 광물산업지질부 등 핵심광물 및 관련 주요기관 소속인사 10명으로 구성되었다.


방한인사들은 24일(월) ‘한-중앙아 차세대 다이얼로그’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방문 및 관계자 면담 등 일정에 참여하여 핵심광물 분야의 한국 전문가와 긴밀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앙아 차세대 다이얼로그’에서는 한국과 중앙아 5개국 에너지 및 핵심광물 분야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광물지원 현황과 개발전략’을 주제로 ▲중앙아의 국가별 산업 현황과 중장기 개발전략, ▲국제 공급망 위기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해 핵심광물 탐사, 자원회수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포스코 계열사의 ▲양극재 첨단 생산 기술,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정, ▲열연코일 제조공정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치르치크에 위치한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센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한-중앙아 핵심광물 협력 최종 세미나’를 개최하여 방한기간 동안의 유관기관 방문, 광물분야 한국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통해 정리된 한국과 중앙아시아 지역 간 핵심광물 분야 협력 제안사항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관계자는 “세계적 핵심광물 공급망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 강화가 중요해진 시점에 이번 방한을 계기로 중앙아 5개국 인사들과 한국 전문가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이를 토대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토대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사업 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개요 1부 및 2023년 사업 사진 2점 별첨>